[생방송 스타뉴스] 영화 [순정] 도경수, 첫사랑은 언제?

2016-03-01 40

도경수 김소현의 순정 가득한 첫사랑이 공개됩니다. 첫사랑의 추억을 간직한 영화 순정은 연기 잘 하는 아이돌이죠. 엑소 도경수의 첫 주연작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.


[인터뷰:도경수]

처음에는 진짜 부담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되고 범실 역을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까 되게 많이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잘 챙겨주시고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연기를 영화를 잘 촬영을 했던 거 같습니다


93년생, 올해로 스물넷이 된 도경수가 17살 소년 '범실'이 되기 위해 준비한 건 다름 아닌 첫사랑의 기억이었습니다.


[현장음:도경수]

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했는데 그때 첫사랑의 기분, 어떤 느낌 그런 거를 많이 생각을 하면서 범실이를 표현한 것 같습니다

[현장음:김소현]

저는 아직.. 첫사랑의 감정..

[현장음:김태진]

첫사랑을 아직 안 해봤어요?

[현장음:김소현]

에이 그거는..

[현장음:김태진]

그건 아니죠?

[현장음:김소현]

저는 정말 [순정]을 찍으면서 정말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해서 저한테 정말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정말 찍으면서 설렜고


첫사랑의 풋풋함으로 만난 두 사람에겐 유난히 업고 업히는 신이 많았다고 하는데요.


[현장음:김소현]

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업혀봤던 거 같아요 누군가에게.. 처음에는 되게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계속 업힐 때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랬는데 되게 나중에는 편해졌던 거 같아요

[현장음:도경수]

(김소현이) 깃털 같기는 한데요 저도 사람을 처음 많이 업어봤고 이게 처음에는 제가 체력이 약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조금 힘들었어요 사실, 조금 힘들었는데 소현 씨가 너무 가볍고 그래서 하나도 안 힘들었고요


23년 전 어촌을 배경으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그려낸 도경수와 김소현, 이들의 첫사랑 이야기 영화 [순정]은 2월 개봉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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